[시사픽]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면우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지난 12일 계룡시에서 열린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도민상을 받았다.
이면우 대장은 1998년 자율방범대에 입대한 이후 24년 동안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취약지역 야간 순찰, 축제·행사 시 장내 안전·교통관리, 성금 기탁 등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이 대장은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다수의 피해 농가가 발생했을 때 복구 활동과 생필품·성금 기탁 등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우면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이 대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표창을 계기로 자부심과 긍지를 품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