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9 10:21

  • 흐림속초24.8℃
  • 흐림26.6℃
  • 흐림철원26.7℃
  • 흐림동두천29.1℃
  • 흐림파주28.3℃
  • 구름많음대관령24.7℃
  • 구름많음춘천25.9℃
  • 흐림백령도25.4℃
  • 흐림북강릉25.8℃
  • 흐림강릉25.6℃
  • 흐림동해27.3℃
  • 흐림서울28.1℃
  • 흐림인천28.4℃
  • 흐림원주26.8℃
  • 구름많음울릉도28.5℃
  • 흐림수원29.1℃
  • 흐림영월25.1℃
  • 흐림충주27.7℃
  • 구름많음서산30.9℃
  • 흐림울진27.5℃
  • 구름많음청주28.7℃
  • 구름조금대전29.6℃
  • 구름많음추풍령24.3℃
  • 흐림안동25.4℃
  • 구름많음상주25.5℃
  • 구름많음포항29.4℃
  • 구름많음군산30.3℃
  • 구름많음대구28.6℃
  • 구름많음전주31.7℃
  • 구름많음울산30.5℃
  • 맑음창원32.5℃
  • 맑음광주31.6℃
  • 구름많음부산32.6℃
  • 구름많음통영32.5℃
  • 맑음목포31.1℃
  • 맑음여수29.7℃
  • 구름조금흑산도29.8℃
  • 맑음완도32.7℃
  • 구름많음고창31.2℃
  • 맑음순천29.4℃
  • 구름많음홍성(예)29.5℃
  • 구름많음26.9℃
  • 구름많음제주30.8℃
  • 맑음고산31.4℃
  • 맑음성산32.2℃
  • 맑음서귀포31.9℃
  • 맑음진주31.5℃
  • 흐림강화28.1℃
  • 구름많음양평26.7℃
  • 구름많음이천26.4℃
  • 흐림인제25.0℃
  • 구름많음홍천26.7℃
  • 흐림태백25.4℃
  • 흐림정선군25.8℃
  • 흐림제천24.7℃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많음천안27.7℃
  • 구름많음보령33.1℃
  • 구름많음부여28.4℃
  • 구름많음금산27.0℃
  • 구름많음28.7℃
  • 구름조금부안30.9℃
  • 구름조금임실29.2℃
  • 맑음정읍31.2℃
  • 구름조금남원30.3℃
  • 맑음장수28.2℃
  • 구름조금고창군31.7℃
  • 구름많음영광군31.2℃
  • 구름많음김해시31.5℃
  • 맑음순창군29.7℃
  • 구름조금북창원32.5℃
  • 구름조금양산시33.2℃
  • 맑음보성군32.0℃
  • 맑음강진군31.8℃
  • 맑음장흥32.7℃
  • 맑음해남31.9℃
  • 맑음고흥33.3℃
  • 구름조금의령군31.4℃
  • 구름조금함양군27.8℃
  • 구름조금광양시32.3℃
  • 맑음진도군31.9℃
  • 구름많음봉화25.4℃
  • 흐림영주24.8℃
  • 구름많음문경26.9℃
  • 흐림청송군26.6℃
  • 구름많음영덕29.0℃
  • 흐림의성25.8℃
  • 구름많음구미25.9℃
  • 구름많음영천27.8℃
  • 구름많음경주시30.5℃
  • 구름조금거창28.3℃
  • 구름조금합천29.6℃
  • 구름많음밀양31.4℃
  • 구름조금산청28.9℃
  • 구름많음거제30.8℃
  • 구름조금남해29.2℃
  • 구름많음33.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

강득구 의원,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세종시 수학협력교사제 등 좋은 사례 기반 전국 확대해야”

[시사픽]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도 획일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13일 국정감사를 통해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에 대한 각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일반 서열화나 점수 경쟁식은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맞춤형 수업 등을 한다고 하면 시험의 평가나 유형, 내용에 따라 동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도 “전수평가는 안 할 것이다”고 답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자율성을 전제로 한 전수평가라면, 그렇게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획일적인 평가는 반대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의 평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4곳의 교육청 모두 기초학력을 위한 획일적 평가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강득구 의원은 “기초학력 종합계획에 교원정책이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었지만, 기초학력전담교사제나 협력교사제 같은 정책에 대한 성과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각 교육청 교육감 대상으로 이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고 4곳의 교육청 모두 성과에 대해 동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 협력교사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의 수학협력교사제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정규교사와 교사임용 대기자가 함께 수업을 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중학교의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고민과 ‘중초교사’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