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한옥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했다.
재단은 논산 5품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를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한옥마을 체험객에게 제공, 한옥마을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목표다.
이중, 지난 10월 초순 열린 ‘논산한옥마을 영화제’상영회를 찾은 관객에게 제공된 ‘강경젓갈팝콘’은 후기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을 받아내며 본격적인 상품화에 기대를 높였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맛있는 디저트가 탄생해 뿌듯하다”며 “관광 홍보용 굿즈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젓갈의 경우, 기존 식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용 가치가 있는 바이오식품의 위상을 보여줬다”며 “이색적인 디저트의 매력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넓혀가며 매출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