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04:43

  • 맑음속초-2.5℃
  • 박무-5.0℃
  • 흐림철원-5.8℃
  • 맑음동두천-7.8℃
  • 맑음파주-10.1℃
  • 맑음대관령-15.9℃
  • 흐림춘천-4.4℃
  • 맑음백령도0.5℃
  • 맑음북강릉-2.6℃
  • 맑음강릉-1.6℃
  • 맑음동해-2.8℃
  • 맑음서울-3.7℃
  • 맑음인천-3.4℃
  • 맑음원주-4.4℃
  • 눈울릉도2.7℃
  • 맑음수원-3.9℃
  • 맑음영월-5.1℃
  • 맑음충주-4.3℃
  • 맑음서산-3.5℃
  • 맑음울진-3.1℃
  • 맑음청주-1.0℃
  • 맑음대전-0.6℃
  • 흐림추풍령-0.8℃
  • 구름많음안동-1.3℃
  • 맑음상주-0.7℃
  • 맑음포항-1.2℃
  • 맑음군산-1.9℃
  • 흐림대구-0.3℃
  • 맑음전주-1.8℃
  • 맑음울산-1.2℃
  • 맑음창원-0.7℃
  • 맑음광주0.0℃
  • 맑음부산1.0℃
  • 맑음통영-0.2℃
  • 구름많음목포3.2℃
  • 구름조금여수0.7℃
  • 흐림흑산도4.2℃
  • 흐림완도4.1℃
  • 맑음고창-1.3℃
  • 구름많음순천-1.5℃
  • 맑음홍성(예)-1.8℃
  • 맑음-2.2℃
  • 구름많음제주7.0℃
  • 흐림고산7.0℃
  • 구름많음성산4.8℃
  • 구름많음서귀포3.8℃
  • 맑음진주-6.2℃
  • 맑음강화-5.3℃
  • 맑음양평-6.0℃
  • 맑음이천-5.0℃
  • 흐림인제-8.9℃
  • 흐림홍천-7.7℃
  • 맑음태백-10.3℃
  • 맑음정선군-9.1℃
  • 맑음제천-7.2℃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3.1℃
  • 맑음보령-2.0℃
  • 맑음부여-3.1℃
  • 흐림금산-1.9℃
  • 맑음-1.4℃
  • 맑음부안0.3℃
  • 구름많음임실-1.4℃
  • 맑음정읍0.1℃
  • 흐림남원-1.0℃
  • 흐림장수-1.8℃
  • 맑음고창군-1.2℃
  • 맑음영광군1.5℃
  • 맑음김해시-1.6℃
  • 맑음순창군-2.5℃
  • 맑음북창원-0.4℃
  • 맑음양산시-2.3℃
  • 흐림보성군-0.3℃
  • 흐림강진군-0.3℃
  • 흐림장흥-1.4℃
  • 흐림해남-0.4℃
  • 흐림고흥-0.4℃
  • 맑음의령군-4.3℃
  • 흐림함양군-0.8℃
  • 맑음광양시-1.0℃
  • 흐림진도군4.4℃
  • 맑음봉화-5.3℃
  • 맑음영주-3.8℃
  • 맑음문경-1.7℃
  • 구름많음청송군-3.7℃
  • 맑음영덕-0.9℃
  • 흐림의성-2.0℃
  • 흐림구미-0.5℃
  • 맑음영천-2.7℃
  • 맑음경주시-5.9℃
  • 맑음거창-6.0℃
  • 흐림합천-2.8℃
  • 구름조금밀양-4.6℃
  • 구름많음산청-0.6℃
  • 맑음거제-1.4℃
  • 맑음남해-0.7℃
  • 맑음-4.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박기영 충남도의원 “공주 학교재배치, 균형있게 이뤄져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기영 충남도의원 “공주 학교재배치, 균형있게 이뤄져야”

“강북 신도심 건설 이후 중·고등학교 신설요구에도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충남도의회

 

[시사픽] 공주지역의 학교 균형 재배치 논의와 관련해 교육당국의 책임 회피로 인해 시민들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중·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중·고가 개교해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중·고등학생은 각각 1,110명, 1,945명으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훨씬 많아 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공주시는 주무관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식으로 논의를 미뤄왔다”며 “최근 송선·동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시설 재배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시민들 간 갈등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강남 학교의 단순 이전, 통·폐합이 이뤄질 경우 원도심 공동화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며 “지역간 갈등을 유발하게 되는 만큼 단순한 이전과 통·폐합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원도심 공동화를 막고 강북권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로 단순히 눈 앞의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닌 먼 미래까지의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