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04:42

  • 맑음속초-2.5℃
  • 박무-5.0℃
  • 흐림철원-5.8℃
  • 맑음동두천-7.8℃
  • 맑음파주-10.1℃
  • 맑음대관령-15.9℃
  • 흐림춘천-4.4℃
  • 맑음백령도0.5℃
  • 맑음북강릉-2.6℃
  • 맑음강릉-1.6℃
  • 맑음동해-2.8℃
  • 맑음서울-3.7℃
  • 맑음인천-3.4℃
  • 맑음원주-4.4℃
  • 눈울릉도2.7℃
  • 맑음수원-3.9℃
  • 맑음영월-5.1℃
  • 맑음충주-4.3℃
  • 맑음서산-3.5℃
  • 맑음울진-3.1℃
  • 맑음청주-1.0℃
  • 맑음대전-0.6℃
  • 흐림추풍령-0.8℃
  • 구름많음안동-1.3℃
  • 맑음상주-0.7℃
  • 맑음포항-1.2℃
  • 맑음군산-1.9℃
  • 흐림대구-0.3℃
  • 맑음전주-1.8℃
  • 맑음울산-1.2℃
  • 맑음창원-0.7℃
  • 맑음광주0.0℃
  • 맑음부산1.0℃
  • 맑음통영-0.2℃
  • 구름많음목포3.2℃
  • 구름조금여수0.7℃
  • 흐림흑산도4.2℃
  • 흐림완도4.1℃
  • 맑음고창-1.3℃
  • 구름많음순천-1.5℃
  • 맑음홍성(예)-1.8℃
  • 맑음-2.2℃
  • 구름많음제주7.0℃
  • 흐림고산7.0℃
  • 구름많음성산4.8℃
  • 구름많음서귀포3.8℃
  • 맑음진주-6.2℃
  • 맑음강화-5.3℃
  • 맑음양평-6.0℃
  • 맑음이천-5.0℃
  • 흐림인제-8.9℃
  • 흐림홍천-7.7℃
  • 맑음태백-10.3℃
  • 맑음정선군-9.1℃
  • 맑음제천-7.2℃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3.1℃
  • 맑음보령-2.0℃
  • 맑음부여-3.1℃
  • 흐림금산-1.9℃
  • 맑음-1.4℃
  • 맑음부안0.3℃
  • 구름많음임실-1.4℃
  • 맑음정읍0.1℃
  • 흐림남원-1.0℃
  • 흐림장수-1.8℃
  • 맑음고창군-1.2℃
  • 맑음영광군1.5℃
  • 맑음김해시-1.6℃
  • 맑음순창군-2.5℃
  • 맑음북창원-0.4℃
  • 맑음양산시-2.3℃
  • 흐림보성군-0.3℃
  • 흐림강진군-0.3℃
  • 흐림장흥-1.4℃
  • 흐림해남-0.4℃
  • 흐림고흥-0.4℃
  • 맑음의령군-4.3℃
  • 흐림함양군-0.8℃
  • 맑음광양시-1.0℃
  • 흐림진도군4.4℃
  • 맑음봉화-5.3℃
  • 맑음영주-3.8℃
  • 맑음문경-1.7℃
  • 구름많음청송군-3.7℃
  • 맑음영덕-0.9℃
  • 흐림의성-2.0℃
  • 흐림구미-0.5℃
  • 맑음영천-2.7℃
  • 맑음경주시-5.9℃
  • 맑음거창-6.0℃
  • 흐림합천-2.8℃
  • 구름조금밀양-4.6℃
  • 구름많음산청-0.6℃
  • 맑음거제-1.4℃
  • 맑음남해-0.7℃
  • 맑음-4.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적극 검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적극 검토”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출산장려 지원 대책 수립 촉구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적극 검토”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지만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의 산모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전년보다 0.3세 상승했으며 세종시의 경우 2012년 31.2세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2021년에는 33.5세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평균 출산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고위험군의 산모가 늘어나고 있어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고 신생아의 초기 관리를 담당하는 산후조리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정부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의 경우 자체 재원으로 국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한 출산 가정을 지원하는 ‘맘편한 우리집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세종시가 지난해까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 가정에 지원해 왔으나, 본 의원이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여전히 출산 가정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지원책으로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출산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으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및 이용료 지원 바우처 유효기간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실시 장기적인 과제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이용한 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세종시가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출산지원 정책이 건강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