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16:26

  • 맑음속초6.3℃
  • 맑음1.7℃
  • 맑음철원2.8℃
  • 맑음동두천4.0℃
  • 맑음파주3.4℃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3.1℃
  • 맑음백령도4.4℃
  • 맑음북강릉6.2℃
  • 맑음강릉7.7℃
  • 맑음동해7.4℃
  • 맑음서울5.0℃
  • 맑음인천3.7℃
  • 맑음원주5.1℃
  • 구름조금울릉도5.2℃
  • 맑음수원4.5℃
  • 맑음영월5.0℃
  • 맑음충주5.3℃
  • 맑음서산4.4℃
  • 맑음울진7.2℃
  • 맑음청주6.1℃
  • 맑음대전7.3℃
  • 맑음추풍령5.3℃
  • 맑음안동6.1℃
  • 맑음상주7.1℃
  • 맑음포항7.5℃
  • 맑음군산4.1℃
  • 맑음대구8.8℃
  • 맑음전주5.2℃
  • 맑음울산8.4℃
  • 맑음창원7.5℃
  • 맑음광주6.6℃
  • 맑음부산8.5℃
  • 맑음통영7.7℃
  • 맑음목포4.4℃
  • 맑음여수7.3℃
  • 맑음흑산도5.3℃
  • 맑음완도8.7℃
  • 맑음고창3.5℃
  • 맑음순천6.6℃
  • 맑음홍성(예)4.8℃
  • 맑음6.5℃
  • 맑음제주8.6℃
  • 맑음고산6.0℃
  • 맑음성산7.3℃
  • 구름조금서귀포11.0℃
  • 맑음진주8.0℃
  • 맑음강화2.7℃
  • 맑음양평4.9℃
  • 맑음이천5.2℃
  • 맑음인제2.9℃
  • 맑음홍천2.6℃
  • 맑음태백2.9℃
  • 맑음정선군5.2℃
  • 맑음제천4.3℃
  • 맑음보은5.7℃
  • 맑음천안5.6℃
  • 맑음보령6.0℃
  • 맑음부여6.4℃
  • 맑음금산6.3℃
  • 맑음5.9℃
  • 맑음부안4.0℃
  • 맑음임실5.3℃
  • 맑음정읍4.0℃
  • 맑음남원6.8℃
  • 맑음장수5.4℃
  • 맑음고창군4.8℃
  • 맑음영광군4.0℃
  • 맑음김해시8.0℃
  • 맑음순창군6.3℃
  • 맑음북창원8.0℃
  • 맑음양산시9.0℃
  • 맑음보성군8.3℃
  • 맑음강진군7.4℃
  • 맑음장흥7.6℃
  • 맑음해남6.1℃
  • 맑음고흥8.4℃
  • 맑음의령군9.3℃
  • 맑음함양군8.5℃
  • 맑음광양시8.5℃
  • 맑음진도군5.6℃
  • 맑음봉화6.3℃
  • 맑음영주5.5℃
  • 맑음문경6.8℃
  • 맑음청송군6.8℃
  • 맑음영덕6.6℃
  • 맑음의성7.2℃
  • 맑음구미8.7℃
  • 맑음영천6.6℃
  • 맑음경주시9.2℃
  • 맑음거창8.1℃
  • 맑음합천8.8℃
  • 맑음밀양8.0℃
  • 맑음산청8.9℃
  • 맑음거제5.6℃
  • 맑음남해6.6℃
  • 맑음9.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도-서천군 정부 정책 선제 대응 공약 2년 앞당겨…해수부 서천군에 국비 등 50억 투입

충남 서천군 김산업 중심지로 ‘우뚝’

 

[시사픽] 충남도 서천군이 정부 인증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김 산업을 이끌어 갈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도는 9일 해양수산부가 서천군을 김 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당초 목표인 2025년보다 2년 앞당겼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수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7일 공모에 앞서 지난해부터 서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응한 결과,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해수부는 서천군을 수출역량 기능이 특화된 진흥구역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중점 추진 사업은 마른김 국제거래소 운영 고감도 이물 선별기 해수 여과 냉각시설 설비 안전·위생을 위한 사업등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김 산업 수출액은 2000억원으로 전국 김 수출 8000억원 중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농수산물 단일품목 중 1위로 고부가가치 수출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

이러한 김 가공품 수출 호황과는 달리 양식 김의 생산규모는 2017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진흥구역 지역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충남의 김 산업은 국내외 위상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이 국내외 김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 김 양식면적은 3331ha이며 마른김 가공업체 54곳이 운영 중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