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6 04:42

  • 흐림속초25.5℃
  • 흐림21.0℃
  • 흐림철원20.3℃
  • 흐림동두천20.7℃
  • 흐림파주20.7℃
  • 흐림대관령19.2℃
  • 흐림춘천20.7℃
  • 비백령도21.3℃
  • 비북강릉25.4℃
  • 흐림강릉27.1℃
  • 흐림동해24.6℃
  • 비서울22.9℃
  • 비인천22.7℃
  • 흐림원주21.4℃
  • 구름많음울릉도24.6℃
  • 비수원21.9℃
  • 흐림영월20.2℃
  • 흐림충주22.2℃
  • 흐림서산22.2℃
  • 흐림울진26.2℃
  • 흐림청주25.2℃
  • 흐림대전24.4℃
  • 흐림추풍령22.2℃
  • 흐림안동22.6℃
  • 흐림상주23.2℃
  • 맑음포항26.8℃
  • 구름많음군산25.1℃
  • 구름많음대구24.7℃
  • 구름많음전주26.2℃
  • 구름조금울산23.6℃
  • 구름많음창원24.1℃
  • 맑음광주25.3℃
  • 박무부산22.8℃
  • 구름많음통영22.0℃
  • 구름많음목포25.2℃
  • 박무여수23.3℃
  • 안개흑산도22.6℃
  • 맑음완도25.7℃
  • 구름많음고창25.4℃
  • 맑음순천22.1℃
  • 흐림홍성(예)22.9℃
  • 흐림22.0℃
  • 박무제주25.4℃
  • 구름많음고산24.6℃
  • 구름많음성산25.7℃
  • 흐림서귀포26.0℃
  • 구름조금진주24.7℃
  • 흐림강화20.6℃
  • 흐림양평21.1℃
  • 흐림이천21.2℃
  • 흐림인제20.0℃
  • 흐림홍천20.4℃
  • 흐림태백21.1℃
  • 흐림정선군19.7℃
  • 흐림제천20.0℃
  • 흐림보은21.6℃
  • 흐림천안22.2℃
  • 흐림보령26.3℃
  • 흐림부여23.1℃
  • 구름많음금산22.7℃
  • 흐림23.1℃
  • 구름많음부안26.1℃
  • 구름많음임실24.2℃
  • 구름많음정읍26.3℃
  • 구름많음남원24.2℃
  • 구름많음장수23.3℃
  • 구름많음고창군25.7℃
  • 구름많음영광군25.7℃
  • 구름조금김해시24.1℃
  • 구름조금순창군23.9℃
  • 구름많음북창원25.4℃
  • 구름많음양산시24.9℃
  • 맑음보성군25.1℃
  • 맑음강진군25.8℃
  • 맑음장흥24.5℃
  • 맑음해남26.1℃
  • 맑음고흥25.6℃
  • 구름많음의령군25.2℃
  • 구름많음함양군23.7℃
  • 구름조금광양시24.5℃
  • 구름많음진도군25.9℃
  • 흐림봉화20.0℃
  • 흐림영주21.0℃
  • 흐림문경22.0℃
  • 구름많음청송군20.8℃
  • 구름많음영덕24.5℃
  • 흐림의성21.9℃
  • 구름많음구미23.7℃
  • 구름많음영천22.5℃
  • 구름많음경주시24.1℃
  • 구름많음거창22.3℃
  • 구름많음합천24.1℃
  • 구름많음밀양25.1℃
  • 구름많음산청23.2℃
  • 구름많음거제24.2℃
  • 맑음남해23.8℃
  • 구름조금24.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

“시정 3기 수립된 예산, 시정 4기에 부과된 페널티”

세종시청사.jpg

 

[시사픽]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지난 제89회 정례회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24년도 세종시 보통교부세 페널티(206억) 부과가 방만한 재정운용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세종시가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9일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분야에서 부과 받은 206억의 페널티는 시정3기 실적에 기반한 결과로 시정4기 재정운영 결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입장문에서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은 '21년 대비 '22년 결산액을 비교해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여한다는 것.


이에 따라 민선 4기 출범이전인 이춘희 시장 말기인 2021년에 편성한 예산을 22년 전반기에 집행했으며 7월에 취임한 최민호 시장이 그 가운데 일부를 넘겨받아 집행했다.


당시 페널티를 받은 행사·축제성 항목은 21년에 30억 원이었으나 22년에 72억 원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는 시정3기인 '21년 하반기에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서 '22년 행사·축제 예산으로 76억 원을 편성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취임하며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병행하면서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본예산 보다 4억원이 줄어든 72억 원을 집행했다.


또 이 시기 코로나 펜데믹이 마무리 되면서 전국적으로 그동안 시행하지 못한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뤘던 점도 행사·축제성 예산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 당시 세종시가 부과 받은 페널티는 전국에서 7번째로 전국 평균이었던 304억원에 비해 98억원이 적었던 것.


세종시는 22년 당시 대선과 총선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예산집행 지연, 체납액 증가 등이 페널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교부세의 페널티 부분이 증가한 것은 시정 3기말에 세운 예산을 22년에 집행한 결과로 회계연도 중간에 시정을 맡은 최민호 시장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피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