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3 20:43

  • 흐림속초27.7℃
  • 흐림24.2℃
  • 흐림철원23.2℃
  • 흐림동두천23.5℃
  • 흐림파주23.1℃
  • 흐림대관령20.7℃
  • 흐림춘천24.6℃
  • 맑음백령도21.3℃
  • 구름많음북강릉27.5℃
  • 흐림강릉28.0℃
  • 흐림동해27.9℃
  • 구름많음서울24.8℃
  • 구름많음인천23.4℃
  • 흐림원주25.2℃
  • 맑음울릉도24.8℃
  • 구름많음수원24.3℃
  • 흐림영월24.9℃
  • 흐림충주25.7℃
  • 흐림서산24.2℃
  • 흐림울진27.6℃
  • 구름많음청주26.9℃
  • 구름조금대전26.2℃
  • 구름조금추풍령25.6℃
  • 구름조금안동26.5℃
  • 구름조금상주26.6℃
  • 구름조금포항30.1℃
  • 맑음군산25.9℃
  • 맑음대구30.3℃
  • 구름조금전주26.9℃
  • 맑음울산27.6℃
  • 맑음창원25.6℃
  • 구름조금광주27.7℃
  • 맑음부산24.6℃
  • 맑음통영23.3℃
  • 맑음목포25.8℃
  • 맑음여수24.3℃
  • 맑음흑산도23.2℃
  • 맑음완도26.3℃
  • 구름조금고창26.4℃
  • 맑음순천24.3℃
  • 흐림홍성(예)24.8℃
  • 구름많음25.2℃
  • 맑음제주28.1℃
  • 맑음고산23.7℃
  • 맑음성산24.8℃
  • 맑음서귀포24.6℃
  • 맑음진주26.6℃
  • 구름많음강화22.4℃
  • 흐림양평25.3℃
  • 흐림이천25.2℃
  • 흐림인제24.5℃
  • 구름많음홍천23.6℃
  • 흐림태백22.9℃
  • 흐림정선군24.6℃
  • 흐림제천23.8℃
  • 구름많음보은25.5℃
  • 흐림천안25.3℃
  • 구름조금보령24.1℃
  • 구름조금부여25.1℃
  • 구름많음금산25.2℃
  • 구름많음24.9℃
  • 맑음부안25.9℃
  • 맑음임실25.5℃
  • 맑음정읍25.8℃
  • 구름조금남원27.7℃
  • 구름많음장수24.8℃
  • 맑음고창군26.0℃
  • 맑음영광군25.9℃
  • 맑음김해시26.0℃
  • 맑음순창군26.5℃
  • 맑음북창원26.8℃
  • 맑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7.2℃
  • 맑음강진군27.6℃
  • 맑음장흥26.8℃
  • 맑음해남25.4℃
  • 맑음고흥26.3℃
  • 맑음의령군29.0℃
  • 맑음함양군27.8℃
  • 맑음광양시27.3℃
  • 맑음진도군25.2℃
  • 구름많음봉화23.3℃
  • 구름많음영주25.0℃
  • 구름조금문경24.5℃
  • 맑음청송군25.4℃
  • 구름많음영덕27.5℃
  • 구름조금의성25.6℃
  • 맑음구미27.3℃
  • 구름조금영천27.2℃
  • 맑음경주시28.2℃
  • 맑음거창24.5℃
  • 맑음합천28.9℃
  • 구름많음밀양28.3℃
  • 구름조금산청27.1℃
  • 맑음거제24.1℃
  • 맑음남해26.3℃
  • 맑음25.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개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개강

박정현 군수 “국민 모두 문제의식 지닐 때 진정한 의미 사비백제사 재정립 완성”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개강

 

[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가 14일 개강했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계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6월 출간한 ‘신편 사비백제사’를 다룬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사비백제사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교수의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강좌를 시작으로 신희권 교수의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김낙중 교수의 ‘사비기 지방 통치’ 권오영 교수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정재윤 교수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강좌로 꾸려진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강해 눈길을 끌었다.

강좌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박 군수는 “우리 역사에서 유독 백제만 패망의 비애 속에서 비루하고 비겁한 모습으로만 그려져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사비백제사 편찬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유구하고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간직한 백제의 진정한 모습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 노력이 ‘신편 사비백제사’ 출간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군의 노력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부여에 사는 우리 모두,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백제를 바르게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비백제사 재정립이 완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교육생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자랑스럽고 품격있는 백제의 역사문화, 그리고 얼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