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의 산림복지시설인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이 1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동절기 휴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서천치유의 숲’은 서천군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이 품고 있는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더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의 목적으로 조성됐다.
치유의 숲은 지난해 개관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11월 말 기준 치유의 숲 이용객 30만3000명, 치유프로그램 4181명이 참여하는 산림치유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문수산 유아숲체험원은 서천치유의 숲 내 위치해 숲을 통한 체험학습 교육시설로 2022년 개관해 유아 2036명이 이용했으며 군은 많아지는 이용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