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자연어린이집이 지난 20일 라면 800봉지를 천안시 원성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원아 245명이 모아 만든 라면트리다.
김현숙 원장은 "작은 기부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되어 자연 친구들과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추운날씨로 몸과 마음이 시린 계절인데, 따뜻한 마음이 무척 반갑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