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침례교회는 지난 20일 사랑 나눔으로 온누리에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천안시 원성2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천안침례교회는 쌀 10kg 250포대와 된장·고추장 30통을 후원했다.
1953년 창립돼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천안침례교회가 기부한 쌀과 된장·고추장은 원성2동에 홀로 사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태 담임목사는 “성탄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어려운 이웃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천안침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천안침례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