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1일 천안새마을금고가 천안시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2,03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현재 2만4,087명의 회원과 11월 30일 기준 3,418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2016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무상임대, 2010년 죽전원과 자매결연 및 봉사활동,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우 천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천안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복지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재우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연말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