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이 지난 15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 대상인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금구연 성정2동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행정에 3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탄탄히 묻어난 강의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오준순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이 다른 단체까지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분명 더 살기 좋은 성정2동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위해 힘써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