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15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풍세면에 지원된 선물꾸러미는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한 손난로로 구성됐다.
풍세면이 지원받은 선물꾸러미는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이원석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후원해주신 높은뜻 씨앗이되어 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는 ‘작은 씨앗 속에 숨겨진 생명의 풍성함’을 신조로 교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