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1일 부이사관 2명, 서기관 4명, 사무관 30명, 6급 이하 126명의 승진 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72명을 포함한 총 839명 규모의 2023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는 명예퇴직에 임하는 진재봉 부이사관의 후임으로 황인명 부이사관을, 소통담당관에 남도현 서기관, 감사총괄서기관에 임문희 서기관, 예산과장에 명노병 서기관, 행정과장에 구본용 서기관, 안전 수련원장에 주동수 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대영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배치했고 김현기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해 기획국장으로 배지현 감사기획팀장, 류동훈 의회·대외협력팀장, 양미자 총무팀장, 이진석 인사팀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아울러 인사 고충 제도 및 다자녀 우대 등을 통해 전보 우선권을 부여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했고 권역별 공개 모집 등을 통해 채용한 신규임용후보자를 휴직, 퇴직 등의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 적재적소 배치해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여러 정책을 통해 전보점수제의 한계점을 극복해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