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공주시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동공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에 관심을 가진 1인가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형성된 사진 동아리 ‘예담: 예술을 담다’는 카메라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실제 출사와 전시회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을 동아리 내에서 직접 진행했다.
김규 예담 동아리 대표는 “공주시가족센터의 1인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덕분에 사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재밌게 동아리 활동과 꿈꾸던 전시회 개최를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