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천안시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천안4-H연합회의 후원으로 100만원 상당의 패딩점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천안4-H연합회의 겨울 의류 후원은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준 응원과 격려로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되고 있다.
천안4-H연합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귀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한껏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