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이 시점에서 도민들께서 안정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48명의 충남도의원은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