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지민규 충청남도의원이 1월 6일 오후 2시 영인면 고균길2, 2층에 사무실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충남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각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민규 충남도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있는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응규 충남도의원은 축사에서 “지민규 의원의 모습에서 아산시와 충남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넘치는 에너지로 주민과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지민규 도의원을 ‘일 잘하는 청년 정치인’으로 우뚝 서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글을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도 축전에서 도민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지민규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의정활동의 목표는 오로지 주민이어야 한다.
주민과 지역의 바람이 정책발굴과 활동의 기본이 됨을 잊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무실 개소를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서는 충청권 최연소 광역의원 당선부터 현재에 이르는 활동 사항을 정리한 의정 보고도 이어졌다.
의정 보고에서는 정례회 및 임시회 활동은 물론이고 부위원장으로 있는 복지환경위원회에서의 모습 등 다양한 업무를 소개했다.
또 아산시의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의정토론회도 진행했음을 알렸다.
지의원은 국립경찰병원의 아산 유치와 대통령과의 청년 간담회에서 발표에 나선 일 등 의정활동에서의 뜻깊은 경험을 전했다.
특히 지의원은 지역 주민·청년·해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폭넓은 행보를 이어 왔음을 밝히고 도의원으로서 더 많은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 대변인,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충남지회 광역대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