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부여군이 제19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로 이계협 석성면 명예면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과 명예선양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 5개 선발부문 중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부문에서 후보자가 각각 추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각계각층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9회 부여군 군민대상위원회는 군민대상 대상자로 이계협 석성면 면예면장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금호산업개발 이계협 회장은 평소 석성면 명예면장으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창립 및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기부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석성면 행정복지종합타운 건립부지를 쾌척했으며 석성면지 편찬사업과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를 창립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일 구드래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 피날레를 맞아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