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9월 26일 ‘윤봉길의사’를 상징화한 새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7종을 제작·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품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특히 상해의거 90주년을 홍보하고자 기획 및 제작됐다.
새롭게 제작된 관광기념품 7종은 노트, 배지, 스티커, 자개볼펜, 텀블러, 티셔츠, 필통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가성비를 고려해 제작됐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광상품판매소에서 개당 3,000원∼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 관광객의 구매패턴과 관광기념품 현황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기념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출시한 기념품은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