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연석회의에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13개 시장, 군수,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타 면제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그치지 않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났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방문, 9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면담 이후 세 번째이다.
이 시장은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 6건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 3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연수 전문위원과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주요 사업추진, 내년도 예산확보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 서산시가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