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산시 선수단은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은 지난 27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산시는 29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실전 같은 강화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왔다.
시 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하고 지난달 전략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전략분석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서천군에서 열린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