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27일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기업유치분야 배선길 한우리 이사장, 이덕하 삼성디스플레이 대외협력 그룹장 도시개발분야 임승만 충남도도시재생심의위원회 위원 복지분야 김기창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사, 박지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이사 온천산업분야 송호연 대한온천학회장 문화예술분야 유성녀 위드유아트컴퍼니 대표, 윤용자 온양아산향토문화원구원장, 윤경숙 환경조형작가 관광축제분야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교수 K컬쳐분야 목은정 한류패션 디자이너 정원·공원조경분야 최신현 조경총괄 기획가 농업분야 주종문 ㈜우리기술 바이오사업부 이사 청년분야 김영덕 온양JC회장 체육분야 장원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총 11개 분야 15명이다.
15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은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이슈 및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시정 주요 정책 수립을 제언하는 등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정 운영의 목표는 효율적인 행정 운영으로 성과를 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식견으로 대안과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단에 ‘모든 시민을 행복하게 하자’는 공동 목표 의식을 갖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위촉식에 참여한 국·소장에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으로 새로운 대안과 정책 제시가 필요할 경우 정책특별보좌관단의 제언을 적극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