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양화가 맹현미 작가를 초대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양화 분야에서 많은 대회의 입상 경력이 있는 맹현미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색이 주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자연이 가지고 있는 색감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픈 행사는 10월 3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맹현미 작가는 현재 해미 아트 갤러리 대표이며 2017년 안견사랑 전국 미술대전 ‘특선’, 2018년 제48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2020년 제50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2020년 충청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등 권위 있는 대회에 출전 우수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중견작가이다.
맹현미 작가는 전시회에 앞서 “모든 자연은 색으로 다가온다는 주제로 자연의 색감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자연의 한순간을 작품으로 완성해 오랜 시간 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신현우 서산시 시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양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내실 있고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초대전에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