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8일 반려식물 초록이 전달사업 대상자를 노인 우선 기존 10가구에서 아동 양육 가구를 포함한 25가구로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반려식물 초록이 전달사업’은 아동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종류로 엄선해 버섯, 토마토, 바질, 마리모 키우기 DIY 식물재배 키트로 구성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식물재배 키트와 함께 지속적인 라포형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관찰일지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 확대 시행은 상반기 배부된 공기정화식물 2종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더 다양한 식물 재배의 경험을 제공하자는 단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이다.
한진석 동장은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다양한 봉사를 수행 중으로 앞으로도 이웃 간의 돌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함께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