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동남로타리클럽은 28일 광덕면에 1,000만원 상당 보행보조기 70대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노인인구가 37%인 광덕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에 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상범 천안동남로타리클럽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욱 광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행보조기를 드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날 좋은 가을날을 마음껏 만끽하시며 외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