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5 21:48

  • 구름조금속초10.3℃
  • 맑음9.7℃
  • 맑음철원3.1℃
  • 맑음동두천6.6℃
  • 맑음파주1.9℃
  • 맑음대관령4.3℃
  • 맑음춘천7.8℃
  • 구름조금백령도11.3℃
  • 구름조금북강릉10.1℃
  • 구름조금강릉11.4℃
  • 구름많음동해10.9℃
  • 맑음서울7.3℃
  • 맑음인천9.0℃
  • 맑음원주10.2℃
  • 구름많음울릉도11.2℃
  • 맑음수원8.5℃
  • 구름조금영월11.0℃
  • 맑음충주9.1℃
  • 맑음서산10.2℃
  • 구름조금울진11.0℃
  • 맑음청주9.6℃
  • 맑음대전7.4℃
  • 맑음추풍령8.4℃
  • 맑음안동9.6℃
  • 맑음상주9.6℃
  • 맑음포항12.9℃
  • 맑음군산7.4℃
  • 맑음대구12.0℃
  • 맑음전주9.8℃
  • 맑음울산11.1℃
  • 맑음창원12.7℃
  • 맑음광주10.4℃
  • 맑음부산12.9℃
  • 맑음통영11.2℃
  • 맑음목포12.5℃
  • 맑음여수11.5℃
  • 구름조금흑산도12.6℃
  • 맑음완도11.8℃
  • 맑음고창8.9℃
  • 맑음순천8.6℃
  • 맑음홍성(예)9.6℃
  • 맑음9.8℃
  • 구름많음제주14.1℃
  • 맑음고산14.1℃
  • 맑음성산12.8℃
  • 맑음서귀포13.9℃
  • 맑음진주11.5℃
  • 맑음강화8.6℃
  • 맑음양평9.6℃
  • 맑음이천8.1℃
  • 맑음인제8.0℃
  • 맑음홍천8.8℃
  • 맑음태백6.4℃
  • 구름많음정선군9.7℃
  • 맑음제천8.8℃
  • 맑음보은7.5℃
  • 맑음천안8.6℃
  • 맑음보령8.0℃
  • 맑음부여6.1℃
  • 맑음금산8.1℃
  • 맑음8.6℃
  • 맑음부안9.7℃
  • 맑음임실8.0℃
  • 맑음정읍7.8℃
  • 맑음남원8.5℃
  • 맑음장수5.2℃
  • 맑음고창군9.3℃
  • 맑음영광군11.6℃
  • 맑음김해시12.1℃
  • 맑음순창군10.0℃
  • 맑음북창원13.4℃
  • 맑음양산시13.6℃
  • 맑음보성군11.3℃
  • 맑음강진군11.7℃
  • 맑음장흥10.4℃
  • 맑음해남11.5℃
  • 맑음고흥9.6℃
  • 맑음의령군7.8℃
  • 맑음함양군10.0℃
  • 맑음광양시10.1℃
  • 맑음진도군12.5℃
  • 맑음봉화10.1℃
  • 맑음영주10.5℃
  • 맑음문경10.0℃
  • 맑음청송군9.1℃
  • 구름조금영덕13.0℃
  • 맑음의성6.8℃
  • 맑음구미10.6℃
  • 맑음영천10.8℃
  • 맑음경주시12.1℃
  • 맑음거창7.2℃
  • 맑음합천9.7℃
  • 맑음밀양12.5℃
  • 맑음산청11.0℃
  • 맑음거제13.2℃
  • 맑음남해10.9℃
  • 맑음12.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장기요양기관 처우 및 현지조사제도 개선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장기요양기관 처우 및 현지조사제도 개선 촉구

현지조사제도에서 비롯된 건강보험공단과 장기요양기관 간의 갈등 격화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장기요양기관 처우 및 현지조사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5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기관 처우 및 현지조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장기요양급여 현지조사 및 부당 청구 사례 환수처분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노인장기요양기관 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현지조사제도는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국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로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양기관 측은 법의 규정과 기준이 현장의 입체적이고 가변적인 모든 상황을 반영할 수 없음에도 공단이 무리하게 현지조사를 진행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현지조사제도와 부당 청구 사례 환수조치가 이어질 경우 기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사실상 종사자의 이탈과 기관 폐업으로 이어져 지역 내 돌봄 공백 등 또 다른 사회적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의원은 “돌봄 현장의 상황이 아무리 열악할지라도 일부 기관들의 실제 부당 청구 사례들을 묵인 또는 용인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나 기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노인장기요양급여 제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요양기관의 운영 및 근무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현지조사제도의 문제점을 함께 보완하면서 본 제도의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속히 기관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돌봄현장의 상황이 개선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 보다 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기반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