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옥수 의원은 ‘충청남도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공직자의 청렴문화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 운영의 기초를 마련해, 이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고부실 공사를 예방하며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의 환경 문제 해결 촉구하고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제안했으며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활동을 제안해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도 기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 이룬 성과가 아닌, 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정한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