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06 03:20

  • 맑음속초13.8℃
  • 구름조금9.0℃
  • 구름많음철원7.7℃
  • 구름많음동두천8.8℃
  • 구름많음파주8.8℃
  • 구름많음대관령5.5℃
  • 구름많음춘천9.9℃
  • 구름많음백령도16.3℃
  • 구름조금북강릉13.0℃
  • 구름조금강릉14.7℃
  • 구름조금동해13.4℃
  • 구름많음서울13.6℃
  • 구름많음인천15.4℃
  • 맑음원주13.1℃
  • 구름많음울릉도17.3℃
  • 구름많음수원12.3℃
  • 흐림영월12.1℃
  • 구름많음충주11.7℃
  • 흐림서산13.8℃
  • 구름많음울진13.5℃
  • 흐림청주14.6℃
  • 구름많음대전14.4℃
  • 흐림추풍령11.3℃
  • 흐림안동13.6℃
  • 흐림상주12.5℃
  • 흐림포항18.1℃
  • 흐림군산16.3℃
  • 흐림대구15.5℃
  • 흐림전주15.2℃
  • 구름많음울산16.5℃
  • 구름많음창원19.0℃
  • 흐림광주16.2℃
  • 맑음부산18.8℃
  • 흐림통영19.5℃
  • 흐림목포17.1℃
  • 구름많음여수19.6℃
  • 흐림흑산도20.1℃
  • 흐림완도17.7℃
  • 흐림고창14.2℃
  • 흐림순천11.7℃
  • 박무홍성(예)12.5℃
  • 흐림12.1℃
  • 흐림제주21.7℃
  • 구름많음고산20.4℃
  • 구름많음성산22.9℃
  • 구름많음서귀포22.3℃
  • 흐림진주14.6℃
  • 구름많음강화10.7℃
  • 구름조금양평11.5℃
  • 구름많음이천10.9℃
  • 구름많음인제9.3℃
  • 흐림홍천10.5℃
  • 흐림태백9.0℃
  • 흐림정선군10.6℃
  • 구름많음제천8.9℃
  • 흐림보은11.6℃
  • 흐림천안11.0℃
  • 흐림보령16.1℃
  • 흐림부여13.5℃
  • 흐림금산12.9℃
  • 흐림13.4℃
  • 흐림부안14.9℃
  • 흐림임실11.7℃
  • 구름많음정읍13.9℃
  • 흐림남원14.2℃
  • 흐림장수9.9℃
  • 흐림고창군15.2℃
  • 흐림영광군14.6℃
  • 구름조금김해시17.2℃
  • 구름많음순창군13.0℃
  • 흐림북창원18.7℃
  • 구름조금양산시18.0℃
  • 흐림보성군14.9℃
  • 흐림강진군15.4℃
  • 흐림장흥14.4℃
  • 구름많음해남14.0℃
  • 흐림고흥16.6℃
  • 흐림의령군13.5℃
  • 흐림함양군11.8℃
  • 구름많음광양시17.4℃
  • 구름많음진도군14.8℃
  • 구름많음봉화10.2℃
  • 구름많음영주10.3℃
  • 흐림문경11.6℃
  • 흐림청송군11.5℃
  • 구름많음영덕14.1℃
  • 흐림의성11.7℃
  • 구름많음구미13.4℃
  • 구름많음영천14.0℃
  • 흐림경주시15.0℃
  • 흐림거창11.7℃
  • 흐림합천13.4℃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2.4℃
  • 흐림거제19.2℃
  • 흐림남해17.9℃
  • 구름조금15.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김태흠 지사, 4일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서 특강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과 만나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도의 농업·농촌 구조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연암대 연암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청년 후계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경쟁력 없이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고 민선 8기 농정 철학과 정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와 경지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며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가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에 비롯됐다고 분석하며 “우리나라는 텃밭 수준 농업인에게 직불금, 농어민수당, 건강보험 반값, 면세유 등 각종 보조금을 연간 300만원 이상 지원한다.

영세한 농업소득이지만 각종 보조금은 규모화·산업화 농업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선진 산업으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농지 이양 등 농업인 연금제도 △청년 유입 및 청년후계농 육성 △스마트팜 단지화 등 돈 되는 농업 △충남형 스마트팜 △충남글로벌홀티컴플렉스 조성 등 농업 산업화 및 스마트팜 콘텐츠화 △스마트 축산 선도모형 구축 △농촌 주거공간 집단화 등을 내세웠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는 정의”며 “충남이 먼저 바꾸겠다.

모두 한마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720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농업·농촌 구조개혁의 가시화를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