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4 03:59

  • 구름조금속초21.5℃
  • 구름많음19.8℃
  • 구름많음철원19.4℃
  • 구름조금동두천20.2℃
  • 맑음파주20.3℃
  • 구름많음대관령17.7℃
  • 구름많음춘천19.9℃
  • 박무백령도17.1℃
  • 구름많음북강릉19.4℃
  • 흐림강릉19.9℃
  • 구름많음동해20.1℃
  • 박무서울23.0℃
  • 맑음인천22.6℃
  • 구름많음원주22.8℃
  • 구름조금울릉도21.5℃
  • 구름조금수원22.3℃
  • 흐림영월20.7℃
  • 흐림충주22.1℃
  • 구름조금서산22.3℃
  • 흐림울진20.4℃
  • 흐림청주23.7℃
  • 구름많음대전23.7℃
  • 흐림추풍령21.7℃
  • 구름많음안동22.6℃
  • 흐림상주22.8℃
  • 구름많음포항23.7℃
  • 구름많음군산23.9℃
  • 구름많음대구22.1℃
  • 흐림전주23.5℃
  • 박무울산21.8℃
  • 구름많음창원22.8℃
  • 흐림광주22.9℃
  • 구름많음부산22.8℃
  • 구름많음통영22.1℃
  • 박무목포23.5℃
  • 구름많음여수22.0℃
  • 박무흑산도23.3℃
  • 흐림완도23.6℃
  • 구름많음고창23.5℃
  • 구름많음순천19.5℃
  • 흐림홍성(예)22.7℃
  • 흐림21.8℃
  • 흐림제주24.4℃
  • 흐림고산21.9℃
  • 흐림성산22.9℃
  • 비서귀포22.8℃
  • 구름많음진주23.7℃
  • 맑음강화21.2℃
  • 구름많음양평22.0℃
  • 구름많음이천22.3℃
  • 구름많음인제18.3℃
  • 흐림홍천20.7℃
  • 흐림태백19.2℃
  • 흐림정선군20.4℃
  • 흐림제천21.0℃
  • 구름많음보은21.6℃
  • 흐림천안22.2℃
  • 흐림보령22.8℃
  • 흐림부여23.7℃
  • 구름많음금산23.9℃
  • 흐림23.1℃
  • 구름많음부안23.2℃
  • 구름많음임실20.5℃
  • 구름많음정읍22.8℃
  • 구름많음남원21.3℃
  • 구름많음장수22.0℃
  • 구름많음고창군23.0℃
  • 구름많음영광군23.2℃
  • 구름많음김해시22.7℃
  • 구름많음순창군22.3℃
  • 구름많음북창원23.7℃
  • 구름많음양산시23.3℃
  • 구름많음보성군21.8℃
  • 구름많음강진군22.1℃
  • 구름많음장흥21.9℃
  • 흐림해남22.9℃
  • 흐림고흥22.3℃
  • 구름많음의령군21.9℃
  • 구름많음함양군21.2℃
  • 구름많음광양시22.3℃
  • 흐림진도군23.7℃
  • 흐림봉화21.0℃
  • 구름많음영주21.0℃
  • 흐림문경21.6℃
  • 구름많음청송군19.5℃
  • 구름많음영덕21.5℃
  • 흐림의성20.8℃
  • 구름많음구미22.0℃
  • 구름많음영천20.2℃
  • 구름많음경주시21.6℃
  • 흐림거창20.1℃
  • 구름많음합천21.8℃
  • 흐림밀양21.8℃
  • 구름많음산청20.7℃
  • 구름많음거제22.6℃
  • 흐림남해22.7℃
  • 구름많음22.9℃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세종시, 시의회 최 시장 사과요구에 ‘반박’

“시정 3기 수립된 예산, 시정 4기에 부과된 페널티”

세종시청사.jpg

 

[시사픽]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지난 제89회 정례회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24년도 세종시 보통교부세 페널티(206억) 부과가 방만한 재정운용 결과라는 지적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세종시가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9일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분야에서 부과 받은 206억의 페널티는 시정3기 실적에 기반한 결과로 시정4기 재정운영 결과로 발생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입장문에서 '24년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은 '21년 대비 '22년 결산액을 비교해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를 부여한다는 것.


이에 따라 민선 4기 출범이전인 이춘희 시장 말기인 2021년에 편성한 예산을 22년 전반기에 집행했으며 7월에 취임한 최민호 시장이 그 가운데 일부를 넘겨받아 집행했다.


당시 페널티를 받은 행사·축제성 항목은 21년에 30억 원이었으나 22년에 72억 원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는 시정3기인 '21년 하반기에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서 '22년 행사·축제 예산으로 76억 원을 편성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취임하며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병행하면서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본예산 보다 4억원이 줄어든 72억 원을 집행했다.


또 이 시기 코로나 펜데믹이 마무리 되면서 전국적으로 그동안 시행하지 못한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뤘던 점도 행사·축제성 예산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 당시 세종시가 부과 받은 페널티는 전국에서 7번째로 전국 평균이었던 304억원에 비해 98억원이 적었던 것.


세종시는 22년 당시 대선과 총선 코로나 19 등의 영향으로 예산집행 지연, 체납액 증가 등이 페널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교부세의 페널티 부분이 증가한 것은 시정 3기말에 세운 예산을 22년에 집행한 결과로 회계연도 중간에 시정을 맡은 최민호 시장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피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