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 교감, 행정실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감사 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던 감사사례 연수를 올해 대면연수로 진행함으로써 연수의 질과 효과성을 높였다.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무학사, 계약, 학교회계, 통학차량, 기록물, 갑질 및 부당지시, 복무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종합감사 시에 여러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과 취약 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