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동아리 2회차 연합교육을 9월 29일과 30일에 1박 2일 과정으로 아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동아리 연합교육’은 이번년도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데 이번이 2회차로 도내 직업계고 14교, 50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도전과 열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창업교육’ 이란 주제로 메타버스 시대의 창업 모의 창업 시뮬레이션 등의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2019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하나로 추진한 창업동아리 지원·육성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장영실의 창의 정신을 바탕으로 충남 직업계고의 창업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거점학교인 천안상업고를 중심으로 도내 22개교에서 180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활동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과 진로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장영실 창업동아리 3차 연합교육’을 11월 초에 운영하며 창업 기관 및 창업회사 탐방 시장조사 활동 및 보고서 작성 실전 창업능력 함양 교육 등을 내용으로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