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사립 중등교사 31과목, 552명으로 전년도 593명 대비 41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에 시행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에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도내 47개 사립학교가 위탁시험에 참여해 24개 과목에서 사립 중등교사 122명을 선발한다.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공·사립 동시 지원 시스템’을 시행한다.
‘공·사립 동시지원시스템’은 공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과 사립학교 위탁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병행해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험에 응시하는 임신부들에게 별도의 시험실을 제공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단계별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어 타 시·도와 중복지원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