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올바른 건강걷기 자세를 배워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튼튼한 골격 형성을 돕기 위해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도내 180명의 교원이 참가해 6권역으로 나눠 5주 간 운영하며 주로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전문적 이론학습과 실습이 이뤄지고 세부적으로 보행 측정·분석 걷기 보강운동 걸음걸이 교정 상해예방·응급처치 다양한 걷기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교원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연수를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체력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