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국세청은 소득자료 제출, 본인 소득내역 확인 등 ‘실시간 소득파악’과 관련된 서비스를 국민 모두가 보유한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다.
확대된 모바일 서비스는 앱을 설치하거나 홈택스 모바일 웹 서비스에 접속해 ‘복지이음’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종전에는 일용근로자와 용역제공자의 소득자료만 모바일로 제출할 수 있었으나, 이제 보험설계사·방문판매원 등 인적용역사업자의 소득자료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적용역사업자 소득자료를 제출하는 사업자 약 52만명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용근로자와 인적용역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모바일 본인 소득내역 확인 기능’을 대리기사·캐디 등 용역제공자까지 확대해, 장시간 운전·골프장 내 이동 등 PC 이용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득자도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소득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소득자료 제출 내역 조회, 인건비 간편제출, 오류·중복제출 차단 등 PC 환경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사업자의 소득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