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구분해 수립된 권역별 산림관리 청사진 누락에 따른 전략계획 마련을 위해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용역사업 추진했으며 산림계획의 성과품 품질 제고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10월 18일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의 참석은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 이해관계자, 용역수행업체 등 참석해 산림계획의 전략별 과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 공간분석 등 추진상황을 점검 및 토론했다.
정선군의 산림면적은 82천ha로 대부분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림복지서비스, 산림 문화레포츠, 임산물 생산 등 산림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하다.
기존에는 소유 주체별로 산림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특색을 고려한 신림계획 반영의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산림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지역수요 및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추진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다양한 지역 특화발굴 및 효율적인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분야 지역 전문가와 협의해 산림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관된 산림정책 추진으로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