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식물 비즈니스 데이’를 지난 10월 1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정원식물 생산자-대형건설·설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정원식물을 생산·유통하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700품종의 정원식물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정원식물의 시장확산 가능성 협업 모델 발굴 및 연합체 구성을 논의하고 자생식물의 활용 및 신품종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과 참여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식물 시장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자생식물, 국내육성 품종의 활용을 위해 정원식물 생산·유통·소비자가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K-테스트베드와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등 새로운 정원식물의 판로개척과 소득자원화를 위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