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2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해 ‘22년 2분기 대비 0.20%p,‘21년 3분기대비 0.29%p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20%로 상승폭은 전월 대비 0.08%p 낮은수준, 전년 동기 대비 0.16%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2년 3분기 지가변동률은‘22년 2분기 대비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소폭 축소됐다.
세종, 서울, 경기등 3개 시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 성동 1.37%, 서울 용산 1.21%, 경기 하남 1.19%, 경북군위1.12%, 서울 종로구 1.08% 등 68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22년 3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48.0만 필지로 ‘22년 2분기 대비 26.4% 감소,‘21년 3분기 대비 39.0%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1.3만 필지로 ‘22년 2분기 대비 21.3% 감소,‘21년 3분기 대비 21.9% 감소했다.
‘22년 2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인천 40.6%, 광주37.1%, 세종 35.2%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7.3%를 제외한 대구 33.3%, 제주 26.6%, 충남 25.1%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모니터링해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