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으로 잘 알려진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24일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포 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 학부모체험단, 교육청·연구정보원·진로교육융합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법 등에 대해 이론교육 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습훈련을 실시해 신속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주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수시로 실시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 교육가족들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