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지민규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구형서의원을 선임했다.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방한일·김도훈·박정식·신순옥·신영호·안종혁·윤희신·이용국·정병인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지 위원장은 “고용 절벽과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청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 설립, 청년기금 설치 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