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교실·학교·지역사회 연계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온채움 선생님’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50명,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단 170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꿈키움교실 220명 등 학교 안팎에서 촘촘한 인력 지원을 이어간다.
이와 같이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109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충지도·상담 등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을 잘 따라가도록 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실, 학교, 지역사회 연계로 이어지는 체계적, 입체적 학습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