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는 7일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안장헌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박정식 의원을 선임한 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는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콘텐츠, 해양바이오 등 주요 산업별 일자리 현황을 파악하고 성과를 예측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미래 일자리를 위한 산업별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정책 및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거버넌스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위 위원으로는 안장헌 위원장과 박정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방한일 정병인, 김선태, 지민규, 이지윤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안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산업별 특색 있는 육성 방안을 찾아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고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신성장 동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