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5 11:27

  • 흐림속초19.3℃
  • 구름조금15.6℃
  • 구름많음철원15.9℃
  • 구름많음동두천16.0℃
  • 구름많음파주15.7℃
  • 흐림대관령12.7℃
  • 구름조금춘천15.4℃
  • 흐림백령도15.6℃
  • 구름많음북강릉17.8℃
  • 흐림강릉18.4℃
  • 흐림동해18.5℃
  • 흐림서울16.5℃
  • 구름많음인천15.9℃
  • 구름많음원주15.0℃
  • 흐림울릉도18.1℃
  • 구름많음수원16.6℃
  • 흐림영월12.6℃
  • 구름많음충주14.6℃
  • 흐림서산16.3℃
  • 흐림울진16.2℃
  • 구름많음청주15.8℃
  • 구름많음대전17.0℃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6℃
  • 구름많음상주14.3℃
  • 흐림포항18.0℃
  • 흐림군산15.2℃
  • 흐림대구14.6℃
  • 흐림전주17.6℃
  • 구름많음울산16.9℃
  • 흐림창원15.3℃
  • 흐림광주17.6℃
  • 흐림부산17.7℃
  • 흐림통영16.5℃
  • 흐림목포17.7℃
  • 흐림여수16.6℃
  • 흐림흑산도17.0℃
  • 흐림완도18.7℃
  • 흐림고창18.7℃
  • 흐림순천15.9℃
  • 흐림홍성(예)15.6℃
  • 구름많음16.8℃
  • 흐림제주19.4℃
  • 구름많음고산19.8℃
  • 흐림성산18.2℃
  • 비서귀포19.1℃
  • 흐림진주16.3℃
  • 구름많음강화15.9℃
  • 구름많음양평15.5℃
  • 구름조금이천15.3℃
  • 맑음인제16.3℃
  • 구름많음홍천14.7℃
  • 구름많음태백13.0℃
  • 흐림정선군14.6℃
  • 흐림제천12.7℃
  • 구름조금보은15.7℃
  • 구름많음천안15.8℃
  • 흐림보령16.3℃
  • 구름많음부여16.3℃
  • 구름많음금산14.5℃
  • 구름많음16.9℃
  • 흐림부안15.6℃
  • 흐림임실16.4℃
  • 흐림정읍16.8℃
  • 흐림남원15.1℃
  • 흐림장수14.9℃
  • 흐림고창군16.1℃
  • 구름많음영광군19.6℃
  • 흐림김해시15.8℃
  • 흐림순창군16.5℃
  • 흐림북창원15.6℃
  • 흐림양산시16.9℃
  • 구름많음보성군17.9℃
  • 흐림강진군18.2℃
  • 구름많음장흥19.6℃
  • 흐림해남17.8℃
  • 구름많음고흥17.7℃
  • 흐림의령군15.3℃
  • 흐림함양군15.4℃
  • 구름많음광양시18.2℃
  • 흐림진도군18.3℃
  • 흐림봉화12.3℃
  • 흐림영주13.2℃
  • 구름많음문경12.9℃
  • 흐림청송군12.4℃
  • 흐림영덕14.5℃
  • 흐림의성13.9℃
  • 흐림구미13.9℃
  • 흐림영천14.8℃
  • 흐림경주시16.2℃
  • 흐림거창13.5℃
  • 흐림합천16.2℃
  • 흐림밀양16.2℃
  • 흐림산청15.4℃
  • 흐림거제16.4℃
  • 흐림남해15.8℃
  • 흐림16.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영현 의원, “교통신호체계 개선 위해 신호등 설치 간격 적정성 검토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현 의원, “교통신호체계 개선 위해 신호등 설치 간격 적정성 검토해야”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세종시 신호등 운영체계 개선방안 제언

김영현 의원(5분발언).JPG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30일 제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신호등 운영체계 개선방안으로 신호등 설치 간격 적정성 검토와 세종자치경찰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반복되는 교통 체증은 여러 연구보고서와 언론 보도를 통해 지적되기도 했으며 시민 누구나 매일 체감하는 문제”며 "해마다 제기되는 고질적인 문제인데도 이 같은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세종시민들이 일상생활이나 통근 시 이용하는 교통수단 1위가 자가용이라는 현실을 감안해 운전자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환경 구현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교통신호 최적화 및 기술 운영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4월경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인 행복도시 내 10개 교차로 및 주요 도로 구간의 교통량과 신호체계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해 ‘교통신호 체계 최적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함께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신호등 설치 간격 적정성 문제를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짧은 구간에 많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교통 흐름이 빈번하게 차단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호등이 과도하게 편중된 구간은 신호 연동과 효율적인 신호 운영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집행부가 세종시 내 신호등 위치와 신호 종류, 용도 등 기본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호등 현황 파악을 통해 설치 간격에 대한 전수 조사와 적정성 검토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또한 "신호체계 개선 방안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세종시, 행복청, LH,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의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개선된 신호체계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를 위해 세종자치경찰을 중심으로 하는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교통신호체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고 역설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신호 운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교통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