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 및 직능단체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능인 발전 및 직능 간 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직능인’은 직업상 전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가지고 전문 직능분야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지원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직능인의 발전과 직능 간 융합 지원을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직능인의 발전을 지원하고 직능 간 융합을 도모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