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5 02:44

  • 흐림속초14.1℃
  • 비9.6℃
  • 흐림철원11.1℃
  • 구름많음동두천12.1℃
  • 흐림파주11.9℃
  • 흐림대관령7.6℃
  • 구름많음춘천10.6℃
  • 비백령도13.8℃
  • 구름많음북강릉13.0℃
  • 구름많음강릉13.9℃
  • 구름많음동해12.4℃
  • 흐림서울13.8℃
  • 비인천14.7℃
  • 구름많음원주12.7℃
  • 구름많음울릉도14.6℃
  • 흐림수원12.8℃
  • 흐림영월11.3℃
  • 흐림충주11.0℃
  • 흐림서산12.9℃
  • 구름많음울진12.5℃
  • 비청주14.3℃
  • 비대전13.3℃
  • 흐림추풍령11.3℃
  • 흐림안동12.1℃
  • 흐림상주11.8℃
  • 흐림포항14.6℃
  • 흐림군산13.8℃
  • 흐림대구13.2℃
  • 흐림전주15.1℃
  • 흐림울산13.5℃
  • 흐림창원14.3℃
  • 비광주13.9℃
  • 흐림부산15.8℃
  • 흐림통영14.9℃
  • 흐림목포15.9℃
  • 흐림여수16.1℃
  • 흐림흑산도16.8℃
  • 흐림완도15.4℃
  • 흐림고창15.2℃
  • 흐림순천10.5℃
  • 비홍성(예)12.9℃
  • 흐림12.5℃
  • 비제주18.0℃
  • 흐림고산18.5℃
  • 흐림성산17.4℃
  • 비서귀포18.9℃
  • 흐림진주11.5℃
  • 구름많음강화12.4℃
  • 구름많음양평11.9℃
  • 흐림이천12.1℃
  • 맑음인제9.8℃
  • 구름많음홍천10.5℃
  • 흐림태백6.5℃
  • 흐림정선군9.1℃
  • 흐림제천9.8℃
  • 흐림보은11.2℃
  • 흐림천안11.7℃
  • 흐림보령14.7℃
  • 흐림부여13.0℃
  • 흐림금산12.4℃
  • 흐림13.1℃
  • 흐림부안14.5℃
  • 흐림임실11.6℃
  • 흐림정읍14.0℃
  • 흐림남원11.6℃
  • 흐림장수10.1℃
  • 흐림고창군16.6℃
  • 흐림영광군14.2℃
  • 흐림김해시13.6℃
  • 흐림순창군11.4℃
  • 흐림북창원14.6℃
  • 흐림양산시13.9℃
  • 흐림보성군13.6℃
  • 흐림강진군14.1℃
  • 흐림장흥13.5℃
  • 흐림해남16.5℃
  • 흐림고흥14.5℃
  • 흐림의령군11.9℃
  • 흐림함양군11.0℃
  • 흐림광양시14.4℃
  • 흐림진도군16.2℃
  • 흐림봉화9.6℃
  • 흐림영주10.1℃
  • 흐림문경11.5℃
  • 흐림청송군10.1℃
  • 흐림영덕13.4℃
  • 흐림의성11.7℃
  • 흐림구미12.4℃
  • 흐림영천12.2℃
  • 흐림경주시12.4℃
  • 흐림거창10.7℃
  • 흐림합천12.4℃
  • 흐림밀양12.6℃
  • 흐림산청11.0℃
  • 흐림거제13.6℃
  • 흐림남해14.1℃
  • 흐림13.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위안부 피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집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위안부 피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집니다”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서 위안부 피해 소녀상의 철저한 관리 촉구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위안부 피해,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사라집니다”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위안부 피해 소녀상의 철저한 관리와 기림의 날 행사 등에 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지난 1일 발생한 일장기 게양 사건과 세종호수공원의 위안부 피해 소녀상 훼손은 민족적 항일운동이 열린 3.1절에 우리 선조들의 의기가 난도질당한 것이며 우리 국민의 애국정신을 훼손한 사건으로 지역사회가 분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발언에서 “위안부 피해 소녀상은 시민에 의해 설치된 마땅히 시에서 관리해야 하는 공공조형물이며 더욱이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소녀상은 민간단체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 의원은 “관련 조례에 의거한 소녀상 관리자 지정, 관리대장 작성, 위안부 피해와 관련한 사업이 지원된 바가 없으며 반기별 1회 이상 점검도 이루어지지 않아 훼손사건 또한 시민들에 의해 알려졌다”고 관리의 개선과 지원을 촉구했다.

정책 대안으로는 소녀상 관리자 지정 및 관리대장 작성·보관, 배수로 등 기반시설 정비, 민간관리단 운영 검토, 피해자 기림을 위한 사업과 행사 적극 지원, 피해자 및 피해사례 발굴·수집·보존, 시민참여형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역사인식 제고 등이 언급됐다.

아울러 유 의원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3자 변제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대해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무력화시키는 최악의 굴욕외교”며 “정부의 굴욕외교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아픔을 잊지 않고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세종시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