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체 기관 및 학교 대상으로 ‘장애인권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장애인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예술가 작품전시회 ‘꿈을 그리다’ 동행전 ‘모두의 영화제’ 영화 관람 장애인식개선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을 그리다’ 동행전에서는 장애인 예술가 5명의 작품을 전시했는데, 관람객은 전문 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영화제’와 장애인식개선 특강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장애인식개선 미술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의 날 특별프로그램 활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상적인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가 특별하게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