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충남도의회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0만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충남도의회 48명의 의원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염원하며 성금을 모금했다.
조길연 의장은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며 너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지진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라도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