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8 17:14

  • 맑음속초22.5℃
  • 맑음24.8℃
  • 구름많음철원24.1℃
  • 구름많음동두천25.2℃
  • 구름조금파주25.2℃
  • 맑음대관령15.3℃
  • 구름조금춘천24.3℃
  • 구름조금백령도21.8℃
  • 구름조금북강릉21.6℃
  • 구름많음강릉22.7℃
  • 구름많음동해21.8℃
  • 구름많음서울26.8℃
  • 구름조금인천26.5℃
  • 구름조금원주25.8℃
  • 구름조금울릉도22.0℃
  • 구름많음수원26.5℃
  • 구름조금영월23.0℃
  • 구름많음충주25.3℃
  • 구름조금서산27.4℃
  • 흐림울진20.5℃
  • 구름많음청주26.6℃
  • 구름많음대전25.7℃
  • 구름많음추풍령22.0℃
  • 흐림안동23.5℃
  • 흐림상주24.3℃
  • 구름많음포항21.5℃
  • 구름조금군산28.3℃
  • 비대구22.3℃
  • 구름조금전주27.5℃
  • 구름많음울산21.4℃
  • 구름조금창원26.1℃
  • 구름많음광주26.5℃
  • 구름조금부산25.9℃
  • 구름조금통영26.3℃
  • 구름조금목포26.6℃
  • 맑음여수26.8℃
  • 구름조금흑산도25.8℃
  • 맑음완도29.8℃
  • 맑음고창27.6℃
  • 맑음순천25.8℃
  • 구름조금홍성(예)26.2℃
  • 구름많음25.2℃
  • 구름조금제주27.2℃
  • 맑음고산27.4℃
  • 맑음성산26.5℃
  • 맑음서귀포27.8℃
  • 구름많음진주25.7℃
  • 맑음강화25.1℃
  • 구름많음양평25.8℃
  • 구름많음이천25.5℃
  • 구름조금인제21.7℃
  • 구름조금홍천25.0℃
  • 흐림태백17.2℃
  • 구름조금정선군22.0℃
  • 구름조금제천22.6℃
  • 흐림보은23.5℃
  • 구름많음천안26.0℃
  • 구름조금보령28.1℃
  • 구름조금부여27.5℃
  • 구름조금금산25.6℃
  • 구름조금25.7℃
  • 맑음부안29.7℃
  • 맑음임실26.7℃
  • 맑음정읍30.1℃
  • 구름조금남원25.8℃
  • 구름조금장수24.6℃
  • 구름조금고창군28.1℃
  • 맑음영광군27.2℃
  • 구름조금김해시25.3℃
  • 구름조금순창군28.1℃
  • 구름조금북창원26.9℃
  • 구름많음양산시24.1℃
  • 맑음보성군27.8℃
  • 맑음강진군28.3℃
  • 맑음장흥27.8℃
  • 맑음해남28.1℃
  • 맑음고흥28.2℃
  • 구름많음의령군25.1℃
  • 구름많음함양군26.0℃
  • 구름조금광양시26.6℃
  • 맑음진도군26.7℃
  • 구름조금봉화22.1℃
  • 흐림영주23.4℃
  • 흐림문경23.2℃
  • 흐림청송군20.2℃
  • 구름많음영덕19.6℃
  • 구름많음의성23.4℃
  • 흐림구미24.3℃
  • 구름많음영천23.0℃
  • 흐림경주시21.1℃
  • 흐림거창22.9℃
  • 흐림합천22.0℃
  • 구름많음밀양24.3℃
  • 구름많음산청25.0℃
  • 구름조금거제25.5℃
  • 구름조금남해26.3℃
  • 구름많음25.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신한철 의원, 공평한 인사발령으로 교육의 질 향상 당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철 의원, 공평한 인사발령으로 교육의 질 향상 당부

제352회 정례회 도정질문서 중등교사에 쏠린 불평등한 교육청 인사 지적

신한철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시사픽]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은 21일 제35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교육 행정질문에서 “충남교육청의 형평성 없는 인사 발령과 유치원 원아 모집·선발 문제를 개선하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2024년 1월 기준 도내 유·초등학교 교원은 8,544명, 중등학교 교원은 6,788명으로 유·초등 교원이 1,756명 더 많다”며 “하지만 기관장 발령 현황은 65%가 중등학교 출신이며 국·과장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인사정책은 중등교사에 쏠린 형평성 없는 인사로 불균형까지 초래하고 있다”며 “균형을 고려하고 능력과 경험을 공평하게 인정하는 인사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공정한 기회와 대우를 통해 교사의 열정을 유지하고 교육의 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또한 “지난 2023년 저출산 문제와 다자녀가구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남도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가 개정됐으나 충남교육청은 지방의회가 의결해 제정한 조례를 시행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개정 조례가 일선 단위 유치원에서도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지도·감독의 역할을 하겠다는 답변까지 했다”며 “그런데도 도교육청은 2024년 유치원 유아 모집 시 개정된 조례를 아예 시행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는 교육청 내부 행정 시스템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육행정을 운영하는 교육청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앞으로 교육행정 전반의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균등하고 평등한 인사 행정도, 조례를 올바르게 시행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도 모두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충남 교육을 만드는데 첫걸음”이라며 “전반적인 인사 행정과 교육행정 시스템을 재정립해 충남 교육의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