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9 10:41

  • 흐림속초24.8℃
  • 흐림26.6℃
  • 흐림철원26.7℃
  • 흐림동두천29.1℃
  • 흐림파주28.3℃
  • 구름많음대관령24.7℃
  • 구름많음춘천25.9℃
  • 흐림백령도25.4℃
  • 흐림북강릉25.8℃
  • 흐림강릉25.6℃
  • 흐림동해27.3℃
  • 흐림서울28.1℃
  • 흐림인천28.4℃
  • 흐림원주26.8℃
  • 구름많음울릉도28.5℃
  • 흐림수원29.1℃
  • 흐림영월25.1℃
  • 흐림충주27.7℃
  • 구름많음서산30.9℃
  • 흐림울진27.5℃
  • 구름많음청주28.7℃
  • 구름조금대전29.6℃
  • 구름많음추풍령24.3℃
  • 흐림안동25.4℃
  • 구름많음상주25.5℃
  • 구름많음포항29.4℃
  • 구름많음군산30.3℃
  • 구름많음대구28.6℃
  • 구름많음전주31.7℃
  • 구름많음울산30.5℃
  • 맑음창원32.5℃
  • 맑음광주31.6℃
  • 구름많음부산32.6℃
  • 구름많음통영32.5℃
  • 맑음목포31.1℃
  • 맑음여수29.7℃
  • 구름조금흑산도29.8℃
  • 맑음완도32.7℃
  • 구름많음고창31.2℃
  • 맑음순천29.4℃
  • 구름많음홍성(예)29.5℃
  • 구름많음26.9℃
  • 구름많음제주30.8℃
  • 맑음고산31.4℃
  • 맑음성산32.2℃
  • 맑음서귀포31.9℃
  • 맑음진주31.5℃
  • 흐림강화28.1℃
  • 구름많음양평26.7℃
  • 구름많음이천26.4℃
  • 흐림인제25.0℃
  • 구름많음홍천26.7℃
  • 흐림태백25.4℃
  • 흐림정선군25.8℃
  • 흐림제천24.7℃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많음천안27.7℃
  • 구름많음보령33.1℃
  • 구름많음부여28.4℃
  • 구름많음금산27.0℃
  • 구름많음28.7℃
  • 구름조금부안30.9℃
  • 구름조금임실29.2℃
  • 맑음정읍31.2℃
  • 구름조금남원30.3℃
  • 맑음장수28.2℃
  • 구름조금고창군31.7℃
  • 구름많음영광군31.2℃
  • 구름많음김해시31.5℃
  • 맑음순창군29.7℃
  • 구름조금북창원32.5℃
  • 구름조금양산시33.2℃
  • 맑음보성군32.0℃
  • 맑음강진군31.8℃
  • 맑음장흥32.7℃
  • 맑음해남31.9℃
  • 맑음고흥33.3℃
  • 구름조금의령군31.4℃
  • 구름조금함양군27.8℃
  • 구름조금광양시32.3℃
  • 맑음진도군31.9℃
  • 구름많음봉화25.4℃
  • 흐림영주24.8℃
  • 구름많음문경26.9℃
  • 흐림청송군26.6℃
  • 구름많음영덕29.0℃
  • 흐림의성25.8℃
  • 구름많음구미25.9℃
  • 구름많음영천27.8℃
  • 구름많음경주시30.5℃
  • 구름조금거창28.3℃
  • 구름조금합천29.6℃
  • 구름많음밀양31.4℃
  • 구름조금산청28.9℃
  • 구름많음거제30.8℃
  • 구름조금남해29.2℃
  • 구름많음33.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성범죄 1년 새 15% 급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성범죄 1년 새 15% 급증

2020년 328건에서 2021년 378건으로 급증, ‘사이버 괴롭힘’, ‘사이버 성희롱’ 비중 높아

[시사픽]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0년 328건에서 2021년 378건으로 50건 급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1년에만 총 378건이었는데, 시도별로는 서울 89건 경남 50건 충남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타지역의 경우, 충북 28건 부산 24건 대전 23건 대구 22건 경기 20건 인천 19건 전북 17건 강원 15건 광주 10건 세종 10건 울산 5건 전남 9건 경북 4건 제주 0건 순이었다.

2021년 기준으로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교 204건 고등학교 136건 초등학교 36건이었다.

기타 2건은 중·고등학교, 초·중·고등학교 연계 건이었다.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은 시도별로 다양했는데, 사이버 괴롭힘, 사이버 성희롱이 1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 촬영 96건 사진 배포, 사진 유통, 사진 합성이 53건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몸캠, 불법영상물 유통, 비동의 유포, 성적 메시지 전송, 영상 배포, 유포 협박 등 다양했다.

디지털 성범죄가 일어난 장소 역시 SNS, 문자메시지, 인터넷 커뮤니티, 카카오톡, 페이스북, 단톡방 등 다양했다.

그 중에서도 불법 촬영 96건 중 절반 이상인 49건이 ‘교내’에서 일어났으며 ‘교외’의 경우 15건이었다.

그 밖에 버스정류장, 사이버상, 아파트, 자취방, 자택, 기숙사, 화상통화 등 다양한 곳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이뤄졌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온라인 성폭력이라고도 불리는 엄연한 범죄 행위이며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며 “학생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 역시 대부분 학생으로 그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피해자 학생에 대한 보호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